국가직 지방직 차이 (연봉, 승진, 분위기, 야근빈도, 워라벨 비교!) 총정리

국가직 지방직 차이

이 포스팅은 다음 4가지를 제공합니다.

1. 국가직 지방직 연봉 차이

2. 승진 속도 차이

3. 야근 빈도 차이

4. 국가직 지방직 민원 업무 정도 및 스트레스 차이

 

 

국가직 지방직 차이 - 연봉 누가 더 셀까?

국가직 지방직 차이 - 연봉

국가직 지방직 연봉은 거의 "동일"합니다. 심지어는 초과근무, 수당 조차도 지방직 과 국가직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국가직 지방직 차이 가 있는 부분은 바로 "복지포인트" 인데요, 복지 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복지 포인트는 중앙부처 (국가직)가 더 적은 편인데 대략 1년에 50-8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참고적으로, 일반 공무원 또는 그에 준하는 9급 지방직 공무원 (또는 국가직)의 초봉 월급은 1호봉 기준 1,642,800원이며 끝호봉인 31호봉은 3,270,500원 입니다.

 

국가직 지방직 차이 - 승진 누가 더 빠를까?

[승진속도]

국가직 > 지방직

 

 

승진의 경우에는 국가직 이 지방직 보다 빠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이 국가직 지방직 차이 를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이야기에요. 보통 국가직 이 지방직 보다는 약 0.7계급-1계급 빠르시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들어, A 는 지방직 , B는 국가직 으로 동시에 발령이 났다면 B 국가직 이 7급 을 달 때 A 지방직 은 보통 8급을 답니다. 지방직 이 5급 딸 때는 그제서야 국가직 이 6급 과장 자리를 따는 그런 승진속도 차이를 보입니다.

 

 

국가직 지방직 차이 - 출퇴근 및 야근빈도

국가직 지방직 차이 를 이야기할 때 출퇴근은 거론되지 않습니다. 즉, 지방직이나 국가직이나 출퇴근 시간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빈다. 하지만 야근빈도에는 국가직 지방직 차이 가 많습니다. 그리고, 같은 국가직 이라도 어디에 근무하느냐에 따라서도 야근빈도 수가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야근빈도]

국가직 본청 > 지방직 > 국가직 사업소 = 지방직 사업소

 

국가직 지방직 차이 - 야근빈도

 

예를들면, 본청, 대전 정부청사 (국가직) 의 야근빈도수는 다른 지방직들에 비해 비교가 안될만큼 많습니다. 거의 야근이 일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주일 기준 약 3-4일 이상을 야근하니까 말이지요. 지방직의 경우는 칼퇴근을 많이 하는 편인데 반해, 국가직 본청에 있는 경우에는 9시까지 근무하는 경우도 많고, 워라벨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말에도 일이 많아서 출근해야하는 게 본청에 일하는 국가직 입니다. 하지만 국가직 중에서도 본청이 아닌 사업소 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지방직 사업소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비슷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 본인이 국가직 을 선택하시는데 워라벨을 중요시 한다면, 본청 근무 보다는 소속기관으로 빠지시는게 훨씬더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국가직 지방직 차이 - 업무 분위기 (-라떼는 말이야?) & 회식

국가직 지방직 차이 중 가장 크게 언급되는 부분이 바로 업무 분위기 입니다. 국가직 공무원 의 업무 분위기는 굉장히 경직되어 있고 딱딱한 편입니다. 상하 관계, 수직 관계가 완전히 뚜렷한 피라미드 세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보니 굉장히 권위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가직 의 경우에는 과장이나 사무관, 팀장들만 주로 이야기 할 권리가 있고 ("과장님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떠들지좀 말지?"이런거요), 지방방송은 상상조차 못합니다.

 

 

[분위기]

국가직 (경직, 딱딱, 권위적) < 지방직 (유들유들, 비교적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 분만 아니라, 회식에 가서도 말단 공무원이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기 상사나 과장님이 말을 붙여주면 그때서야 사적인 이야기 조금 하는 정도입니다. 사실, 딱딱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일반 시 구 (지방직) 의 경우는 회식자리를 가도 동기랑 떠들수도 있고 국가직 에 비해 훨씬 더 덜 경직된 업무 분위기를 갖고 있지요.

 

 

 

 

국가직 공무원 의 업무 분위기가 권위적이 된 이유는 인사이동이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내 사수가 날 싫어하면 인사이동이 안되니, 흔히 말해 "싸바싸바"를 잘하는 사람이 유리한 게 국가직 입니다. 하지만 국가직 의 한가지 좋은 점은, 회식빈도는 국가직 이 지방직 에 비해 적다는 것입니다. 시골 면단위, 읍단위로 갈수록 회식빈도는 많은 편입니다. 

 

 

ㅣ 국가직 지방직 차이 - 업무 강도 (민원 스트레스?)

공무원들은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민원스트레스"를 많이 시달리는데요, 국가직 은 지방직 에 비해 민원 스트레스를 덜 겪습니다. 왜냐하면 민원업무가 들어오더라도 "해당 시, 군청 에 문의하세요"라고 말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왠만한 민원업무는 일반 시, 군에 위임이 되어 있으니 국가직 이 겪어야 할 민원 업무 스트레스는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에 지방직 의 경우에는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국가직 보다는 더 많이 받게 되는 편이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국가직 은 업무가 굉장히 어려운 반면에 민원스트레스는 적고, 지방직은 업무는 비교적 쉽지만 민원스트레스가 더 세다고 볼수있겠네요. 이건, 국가직과 지방직 구조 차이를 알면 쉽게 이해가 가능한부분입니다. 국가직 공무원이 내린 정책을 시행하는게 지방직 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에 따른 민원 업무가 지방직 에게 위임되는 것입니다.

 

 

ㅣ 국가직 지방직 차이 - 인사이동 (근무지 이동)

지방직 공무원 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왔다갔다 인사이동을 하는데 반해, 국가직 은 전국단위로 인사이동이 실시되기 때문에 여러 지역을 옮겨다니게 됩니다. 특히, 크게 크게 지역을 옮겨 다니는게 승진에 유리하기 때문에 떠돌이생활이 맞으신 분이라면 국가직 이 맞겠지만, 여러곳을 다니는 생활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지방직 을 더 추천드립니다. 특히, 젊은 분들일 수록 결혼이나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국가직 보다는 지방직 스타일에 좀 더 적합하지 않나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대제적인 국가직 지방직 차이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전산직 , 통신직 , 출입국 관리직 , 방재 안전직 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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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무원이 알려주는 9급 전산직 공무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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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무원이 말하는, 통신직 공무원 총정리 (연봉, 일하는곳, 업무)-9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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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공무원 준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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