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인정된다?

 

 

안녕하세요, 꿀자격증을 소개해드리는 라이프해커스에요.

오늘은 동물을 좋아하는 동시에 "돈벌수있는 방법" 에 관한 반가운 소식을 들고 왔는데요

 

 

바로, 2021년 신설되는 동물보건사 자격증 정보인데요, 수의테크니션 자격증의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가 좋을까?

 

2021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면서 "국가자격증" 으로 인정되는 게 가장 큰 소식이에요.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발급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공신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잘만 사용하면 합법적으로 경제적인 활동도 가능하다는 뜻이죠.

 

 

동물 보건사 vs 수의사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이외에도 동물을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람이 수의테크니션인데요, 수의사를 보조, 도우면서 간호하고 질병 진단 및 치료 등을 하는 보조수행원 역할을 하게 되는 게 동물보건사 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의사를 옆에서 보조하는 게 간호사인것처럼 동물보건사 도 수의사를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자격요건

동물보건사 가 되려면 농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양성기관에서 일정수준의 이론, 실습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요,만약 기존에 동물병원에서 종사하던 보조인력에 대해서는 특례조항을 두어 소정의 이론 및 실습교육만 받으면 자격요건을 충족한다고 하네요.

 

 

나는 아무것도 없는데.. 가능할까?

 

 

"가장 쉽게 자격요건을 취득하는 방법" 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학점은행제로" 동물보건사 응시자격을 갖출수 있는 방법인데요, 그러기 전에 일단, 지루하지만 법령에 나와있는 자격요건을 살펴볼게요.

 

전공자 아닌경우

1) 전문대 이상 동물 간호 관련 학과 졸업자

2) 전문대이상 졸업자로 동물간호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3) 고교졸업자로 동물간호업무 3년이상 종사자

 

전공자 & 관련 교육 이수자

1) 전문대 이상의 동물 간호  관련 학과 졸업자

2) 평생교육기관의 동물간호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동물간호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3)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동물간호 관련 면허나 자격 소유자

 

 

 본인경력이 2년이상이라면 어차피 2021년에 시행되는 새로운 자격증이기에, 약 1년만 더 일하시면 자동으로 응시자격이 주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보다 1년 더 빨리 동물 보건사 응시자격을 획득하는 방법이 있어요.

 

그건 바로, 전공자가 아닐 경우, 또는 현업계 근무자일 경우에 학점은행제로 전문대만 졸업하면 8개월만에 만들수 있어요. 약 8달동안 일을 병행하면서 학점을 취득하고 졸업한다음에 약 4개월만 더 일하면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루트에요.

 

학점은행제 자체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거라서 퇴근후 시청하면 되는거라 일과 병행하여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 어려운 방법도 아니라서 장점이 있어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 동반자 라는 등호가 성립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동물을 소중히 다루는 것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것으로 예상돼요. 그렇기 때문에 현 수의사들로만은 다루기 힘든 동물의 건강을 동물보건사 가 더 보충해줄 것이라는 전망들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수요가 없지만, 앞으로 꾸준히 수요가 늘 ,그래서 보수와 근무환경도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될거라는 확신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게 사실이에요.

 

 

따라서, 모든 시험이든 처음에는 "실험적"으로 하기 때문에 쉽듯이, 누구보다 빠르게 먼저 동물 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노후 대비 또는 혹시나 하는 내 취미+경제활동을 위해 획득해놓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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