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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청소기, 클린즈봇으로 침구 청소 버튼 1개로 해결!

라이프에볼루션 2020. 10. 4. 06:53

클린즈 봇 2세대

 

 

ㅣ클린즈 봇이란?

 

클린즈봇 (Cleansebot)이란, 세계 최초의,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침구 로봇 청소기에요.

아래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방에 넣고 휴대가능하고,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자동으로 알아서 침대위를 돌아다니면서 살균을 해줍니다. 가정에서 바닥을 쓸고 다니는 로봇청소기는 정말 많은데, 침대 로봇 청소기는 처음들어보지 않나요? 역시 알아보니깐, 세계 최초의 신개념 로봇 청소기더라구요. 간단히 클린즈봇의 역사를 알려드리면, 현재 2세대까지 나와있구요, 킥스타터라는 펀딩그룹에서 수십억의 지원을 받고 탄생된 로봇 청소기에요. 1세대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2세대까지 출시가 되어있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에선 클린즈봇 2세대와 1세대의 차이점 및 기능, 작동방법, 가격 등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ㅣ침대에서 안떨지나요?

클린즈봇은 자동 로봇 청소기이기 때문에 작동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구석구석을 UV 라이트 (자외선)를 이용해서 침대에 있는 박테리아와 균들을 99.9% 제거해줘요. 18개의 스마트 센서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침대의 각진 모서리에 도달하더라도 떨어지지 않고 스마트하게 방향을 바꿔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똑똑한 침구 청소기죠?

 

 

 

 

ㅣ꼭 필요한건가?

글쎄요,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같은 시국에,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모텔 등 숙소를 가면 청결이 정말 엄청 중요하잖아요. 아무리 비싼 호텔에서 묵는다고 하더라도 남이 잤던 침대에 바로 누워서 잠을 잔다는게 요새는 좀 많이 꺼려지더라구요. 시트를 매일 빨고 소독한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한테 보여지는게 없으니까 너무 불안하잖아요. 저는 사실, 이 시국이 되기 전에도, 에어비앤비 같은 곳에 묵을 때 항상 침대에 눕는게 찜찜했거든요.. 그래서 뭔가 내 스스로 침대 소독이란걸 해주고 싶다 생각이 들었는데 침구 청소기를 일일이 들고 다니지 않잖아요? 그런데 마침 클린즈봇을 알게돼서 사용하게 됐는데, 여행다닐때마다 항상 소지하고 다닙니다.

 

 

 

 

 

 

ㅣ클린즈봇, 살균력 99.9%

자외선이 박테리아와 균을 99.9% 죽여준다는 기사나 신문을 많이 봤어요. 그런데 사실 균이 워낙 작으니까 걔네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그게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니까 효과에대해서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균들이 죽을까?" 그래서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 와, 클린즈봇의 살균력이 99.9%라는게 육안으로 보여서 기능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아래 실험은 미국의 유명 대학교에서 진행되었는데, 페트리 뒤시 안에 각각 박테리아랑 균을 발라놓았어요. 그다음 좌측에는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았고, 오른쪽에는 클린즈봇의 UV 라이트 (자외선 빛)을 약 5초간 쏴주었어요. 그런 다음에 24시간동안 페트리디쉬를 방치해 두었는데, 왼쪽의 아무 조취도 취하지 않은 쪽은 박테리아가 엄청 자라는 것을 볼수 있죠. 반면에 오른쪽 페트리디쉬는 클린즈봇의 자외선이 페트리디쉬 안의 박테리아를 박멸했기 때문에, 24시간 상온에 두어도 박테리아가 자라지 않는 게 육안으로 보이죠. 

 

 

그러니까, 이 로봇청소기가 침대를 쏘다니면서 UV 라이트를 쐬줄때마다,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는 않지만 침구에 숨어있는 박테리아나 균들을 다 죽여주고 있는거에요.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등 많은 나라에서 그 살균력을 공식적으로 테스트 받고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기능면에서는 믿고 사용하면 돼요. 아참, 주의사항이 있어요! UV 라이트 (자외선)은 인간의 눈에 직접적으로 쏘이게 되면 상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조심해주어야 합니다. 

 

 

 

 

 

ㅣ클린즈봇 1세대와 2세대의 차이?

클린즈봇 1세대와 2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배터리 용량이에요. 2000mAh 에서 4800mAh로 늘어났기 때문에 한번 충전하면 약 2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침구 한번 훓는데 약 20분 정도 소비하는데, 따져보면, 한번 완충해서 6번정도를 쓸 수 있다는 계산이 되네요. 1세대와 2세대 모두 USB-C 타입을 사용하고 있구요, 유사시에는 보조 배터리의 기능도 수행해요! 그러니까, USB에 꽂고 핸드폰을 연결해주면 핸드폰 충전도 가능한거죠!

 

 

 

 

ㅣ클린즈봇 수동모드?

클린즈봇은 자동모드외에 수동모드도 존재하는데요, 수동모드로 바꾸면 자신이 원하는 물건, 가전, 가구 등을 소독해줄 수 있어요. 저는 수동모드를 활용해서 마스크 살균을 3일에 한번 정도씩은 해주는데요, 마스크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박테리아나 세균이 득실 거리거든요. 그리고 마스크는 요즘 매일 쓰고 다니는데, 박멸은 필수라고 생각해서 3일에 한번정도는 해준답니다. 침구 청소기를 샀는데 마스크 살균까지 되니 1석 2조 아닌가요? 마스크 뿐만 아니라 핸드폰도 살균해주는데요, 전 매일 저녁 자기전에 수동모드로 소독해주고 자요. 얼마전 기사를 봤는데 핸드폰에 있는 세균양이 변기의 18배라는 기사를 봤어요..끔찍하더라구요. 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니, 그런데 그런 핸드폰을 귀에다 대고, 손에다 대고, 만지고 있다니 상상만 해도 더러워요 ㅋㅋ 그래서 클린즈봇 수동모드로 한다음에 한 10초간 UV 라이트 쐬줍니다. 그럼 박멸될테니깐요. 마스크, 핸드폰 뿐만아니라 소파, 가방 등 자신이 원하는 것 뭐든 수동모드로 전환해서 사용하면 소독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ㅣ솔직한 클린즈봇 사용 후기

장점

1. 로봇 청소기라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침대 소독이 문제없다.

2. 수동모드로 내가 원하는 물건을 언제든 소독해줄 수 있다.

3. 한번 충전하면 6번정도는 쓸 수 있으니 귀찮지 않다.

4. 에어비앤비나 놀러갈 때 쉽게 휴대할 수 있다. 무겁지도 않다. 390g이니까.

5. 살균력이 99.9%, 믿을만 하다. 자외선 파장은 253.7nm 이니까 균이 죽을수 밖에.

 

단점

1. 로봇 청소기다보니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10만원이상).

2. 소독 이외에 먼지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함.

 

 

 

 

혹시 클린즈봇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관련 링크를 아래에 걸어놓을테니 참고하세요~

 

 

클린즈봇 2세대 구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