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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NO! 자동 분유 제조기, 베이비브레짜!

라이프에볼루션 2020. 10. 3. 18:07

베이비브레짜의 자동 분유 제조기


 

베이비브레짜란?

 

미국의 넘버원 육아 꿀템 브랜드가 바로 베이비브레짜입니다. 대표제품으로는 베이비브레짜 이유식 마스터기, 쌍둥이 육아 꿀템인 자동 분유 제조기 등이 있는데요, 아래 그림처럼, 이미 아마존에서는 베이비브레짜의 인기도는 정말 핫합니다.

예를 들면, 자동 분유 제조기의 경우는 가격이 200달러나 되는데도 무려 1300개의 리뷰가 달렸구요, 5점 평점 만점에 4.8점이상이니, 인지도와 제품 퀄리티의 경우에 대해서는 더 말을 할 필요가 없겠네요.

 

 

 

ㅣ자동 제조기, 왜 필요한가?

 

저는 아직 아기를 키워보는 건 아니지만, 얼마전 쌍둥이를 순산한 누나에게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귀가 뚫어져라 듣고 있는 터라서 대충 감은 오는 것 같아요 (물론 실제 경험하면 죽을만큼 힘들겠죠?). 그래서 제가 뭐가 생.각.보.다. 힘든지 물어보니, 분유를 일일이 타는게 은근 성가시다고 하더라구요.

 

"분유타는게 힘들다고?"

 

 

 

아니, 분유타는게 뭐가 그렇게 힘든가 의아했어요. 그냥 물에다가 분유를 타서 슬슬 저어주고 병을 흔들면 다 아닌가?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습니다. 누나에게 들어보니, 6개월까지는 아기는 끓인 물을 식혀서 분유를 타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애기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냥 물로 분유를 타주면 큰일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분유를 잘 녹여줘야하는데 그 이유는, 아기는 잘 녹지 않은 거품라떼 같은 분유는 못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소화에 지장이 생긴데요. 누나가 그러는데 백번 양보해서 끓인 물 식혀서 분유 잘 녹이는 건 그렇다고 하지만, 분유를 거의 2-3시간 마다 계속 제조해줘야 하니, 일일이 수동으로 분유제조를 해주기가 정말 만만치 않다고 하더라구요. 시간도 정말 많이 걸리고, 신경쓸게 이만저만이 아닌 이 분유타기! 만약 내 아이가 울어서 급하게 분유제조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아래처럼 분유를 나도 모르게 쏟아버리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ㅣ쌍둥이 육아 필수템 자동 분유 제조기

 

이렇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온도조절도 잘해야하고, 녹이기도 잘해야하는 분유 제조를 버튼 한번만 누르면 7-15초안에 내가 원하는 양으로, 원하는 온도에 제조할 수 있게 해주는게 바로 베이비브레짜의 자동 분유제조기에요. 외국에서는 쌍둥이를 가진 산모라면 무조건 가져야하는 이른바 "잇템"이라고 일컬어지는데요, 얼마나 인기냐면 재고가 없어서 사질 못하는 정도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베이비브레짜 자동분유제조기를 구매할 수 있는데 "광클"하지 않으면 못사는 경우도 많다고해요. 한번 사면 너무 너무 좋아서 주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이고 산모에게는 "베이비브레짜 이모"라고 불려요 ㅋㅋ 그만큼 너무 도움이 된다는 거겠죠?

 

 

 

 

 

ㅣ베이비 브레짜 자동분유 제조기 기능 

 

베이비 브레짜 자동분유 제조기 기능을 쉽게 알려드릴게요! 기능을 알기전 꼭 알아야하는 사항, 반드시! 끓인 물을 식힌 다음에 분유 제조기에 넣어주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1. 분유 양 조절 기능

2. 물의 온도 조절 기능

3. 분유 번호 셋팅 기능

 

 

첫번째로, 베이비 브레짜 자동분유기는 분유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위에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1OZ 에서부터 10 OZ까지 조절할수 있는데요, 우리에겐 OZ 단위가 익숙하지 않죠? 이게 아무래도 미국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다보니 미국의 단위를 따라가는거 같아요 (살짝 아쉬워요). 여튼 쉽게말해, 30ml 부터 300ml 까지 30ml 단위로 분유를 제조할 수 있어요. 즉, 30ml, 60ml --- 300ml 까지 분유 제조가 가능합니다. 한가지 더 꿀! 이렇게 여러 범위의 분유의 양을 커버가 가능하니까 모든 분유 병 모양에 상관없이 분유제조가 가능하다고 해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두번째로, 물의 온도 또한 설정해줄 수 있어요! 베이비 브레짜 신형 자동 분유제조기의 경우는 구형과 달리 3가지 물의 온도 기능이 있는데요, 체온, 체온보다 약간 더 따뜻한 온도, 25도(상온) 이렇게 세가지에요. 베이비 브레짜 구형 분유 제조기의 경우는 "체온" 온도로만 조절이 가능했는데 신형은 그에 비해 2가지나 더 늘었으니 더욱 좋은거같아요. 분유 제조시에 물 온도 조절하는게 정말 정말 중요하잖아요? 애기는 너무 뜨거워도 안먹고, 너무 차가워도 소화못시키고 그러니까 정말 "딱"적당한 온도를 맞춰줘야하는데 그냥 애기 분유병에 온도를 정확히 맞추는게 말이 쉽지 .. 정말 어렵잖아요. 그런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니까 "브레짜 이모"라고 불리울만해요 ㅋㅋ

 

 

 

 

 

세번째로, 분유 번호 셋팅 기능. 베이비 브레짜 자동분유제조기에 모든 타입의 분유를 넣을 수 있는데요, 심지어는 잘 녹지 않는 분유로 유명한 압타밀 타입도 문제 없이 잘~ 녹여준다고 해요. 생각외로, 수동으로 분유 제조시에 압타밀이 너무 안녹는다고 불평하는 초보 엄마들이 많았대요 (누나의 초보 엄마 모임에서 들음). 참고로 압타밀 분유타입의 경우는 번호 5번이니까 5번으로 셋팅해주면 베이비 브레짜가 알아서 잘 녹여줘요~ 분유 셋팅 번호들은 메뉴얼에 친절히 나와있으니 걱정마시고, 아이에게 먹이는 분유에 맞는 번호값을 눌러주시면 돼요!


 

ㅣ실제 쌍둥이 엄마인 우리 누나의 자동 분유 제조기 리뷰

가장 좋은점

베이비 브레짜의 고마움을 가장 크게 느끼는 순간은 바로 새벽시간이라고 해요. 새벽에 잠자다가 애가 울어서 깨면 잠결에 분유를 손수 타고는 했었는데, 졸려 죽겠는데 온도 맞추랴, 잘 녹이랴, 물 끓이고 식히랴 정말 너무 힘들었다 해요. 그런데 베이비 브레짜 자동분유 제조기 구입 후로 그냥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되니까 고마움에 눙물이 앞을 가린다네요 ㅋㅋㅋ

 

아쉬운점

누나에게 물어보니 아쉬운점은, "베이비브레짜" 세척 이라고 했어요. 아기거라서 세척을 자주해줘야 하는게 좀 아쉬웠대요! 아무래도 아래 그림처럼 3-4개의 부품을 빼서 일일이 깨끗이 씻어줘야하니까 조금 귀찮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런데 옆에서 보니까 분해/조립 하는거 초딩들도 다하는 수준으로 쉽게 돼 있어서 익숙해지면 문제가 될거 같지는 않네요 ㅋㅋ 추가적으로, 미국에서 온 제품이라서 30ml, 60ml 이렇게 주문을 해도 정.확.히 30ml가 나오는게 아니라 살짝 더 오버(?)해서 많이 나오는 느낌이 있다고 했어요~

 

 

Q 누나, 그래서, 베이비 브레짜 자동 분유 제조기 나한테 추천해? 안해?

 

누나 왈, 100% 추천! 꼭 사~ 이러더라구요 ㅋㅋ 구매전에는 가격이 살짝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했는데 사고나서 절대 후회 안한다고 했어요. 이미 누나가 속한 초보 엄마 모임에서는 베이비브레짜가 너무 인기라 없으면 좀 이상할 정도라고 하네요.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베이비 브레짜 자동분유기 신형 구매링크 아래에 남겨놓을게요~

 

 

베이비 브레짜 자동 분유기 구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