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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차량용 냉장고? 알피쿨 T50 vs K25 비교 정리

라이프에볼루션 2020. 10. 1. 09:26

 

알피쿨

 

이 글을 보면 다음을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1. 캠핑용 차량용 냉장고를 고를 때 꼭 고려애햐야 하는 사항들

2. 가격대

3. 대표 모델의 장, 단점 한 표에 완벽 정리

4. 알피쿨 T50, K25 구매링크 (최하단에)

 

자, 그럼 시작합니다!

 

 


1. 알피쿨이 뭐길래?


 

요즈음 가까운 이웃나라 조차도 여행을 못해서 답답한 마음에, 특히 더 많은 사람들이 캠핑에 입문하고 있는데요, 저도 평소에 캠핑 다니기를 그렇게 좋아한것 까지는 아니었지만 이참에 한번 제대로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필수 캠핑용품들을 이것저것 조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의 눈을 사로잡은 한 단어 "바퀴달린 아이스 박스"를 발견했어요! 캠핑을 한지가 오래되다 보니 엣날에 구입한 아이스박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평소에 아이스박스를 들고다니는게 되게 불편했었거든요. 그래서 바퀴달린 아이스박스가 있다면 진짜 편하겠다 생각해서 검색해보니 연관검색어에 왠 "알피쿨" "Alpicool"이라는게 뜨는거에요. 엥? 그래서 이게 뭐지하고 클릭해봤더니 이건 저한테 완전신세계였어요. 캠핑용 휴대용 냉장고 라니! 

 

 

 

알피쿨= 차량에 휴대하고 다닐수 있는 캠핑용 냉장고

 

 

 

 

첫번째로 신기했던건, 알피쿨에 바퀴도 달려있어서 끌고 다니기도 엄청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알피쿨은 바퀴달린 냉장고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럼 왜 알피쿨이 캠핑용 필수템인가!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1박 2일 정도로 가면 아이스박스에 물이나 맥주, 고기들을 담아서 가면 첫날 저녁까지는 꽤 시원하게 음식이나 맥주를 즐길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게 3박 4일이나 그 이상으로 장기간 캠핑을 가버리게 되면 시원한 고기, 음식, 물, 맥주를 캠핑 내내 먹을수가 없게돼요! 기껏 해야 얼음이 다 녹지 않는 선에서 2일 정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아이스를 새로 사러 가서 채우지 않는 이상 미지근한 맥주 마셔야하죠.. 힐링 캠핑하러 왔는데 미지근한 물에, 맥주, 그리고 상온에 두면 상할지도 모르는 고기를 먹어야 할수도 있으니 난감하죠 참. 그래서 캠핑갈때마다, 언제 어디서나 들고다닐 수 있는 캠핑용 냉장고 하나쯤 있음 좋겠네..라고생각했는데 알피쿨이 딱!

 

 

 

 

캠핑 내내 시원한 물, 싱싱한 고기&음식!

알피쿨 캠핑용 냉장고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그래서, 다른 필수 캠핑용품들을 제쳐놓고 알피쿨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참고로, 알피쿨은 이미 미국에서도 굉장히 핫한 캠핑용 냉장고에요! 미국에서는 아무래도 땅떵어리가 넓다보니 장기간 캠핑을 갈 곳도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대가족이라서 아이스박스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돼서 그런지, 휴대용 캠핑 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엄청 좋더라구요. 또한 리뷰도 500개정도 쌓이고 평점또한 5점 만점에 4.5점으로 높이서 적어도 나쁜 제품은 아니구나 안심하게 됐어요. 캠핑용 휴대용 냉장고인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 모델, 크기, 리뷰, 성능 등 많은 것들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비교해보고 사고 싶었고 이제 그 정보들을 눈에 보기좋게 정리 및 공유해드릴게요!

 

 

 

 

 

 


2. 알피쿨 모델 비교 (알피쿨 T50 vs 알피쿨 K25)


 

 

 

국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휴대용 캠핑용 냉장고 모델을 비교해보면, 알피쿨 T50 이랑 알피쿨K25 이렇게 있어요. 

크기비교 : 알피쿨 T50 > 알피쿨 K25

알피쿨 T50은 가로*세로*높이 = 72cm*36cm*46cm 

알피쿨 K25가로*세로*높이 = 58cm*34cm*35cm 

알피쿨 T50이 K25보다 크기 때문에 대가족 및 장기 캠핑에 더 융요한 캠핑용 냉장고에요. 그런데 무작정 크다고 좋은게 아닌 게, 일단 냉장고가 차에 들어가야 하잖아요? 근데 몇몇 작은 차종의 경우, 알피쿨 T50이 크기 때문에 뒷자석에 안들어가는 경우도 생기고, 차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다른 필수 캠핑 용품들을 다 갖고 가기에 공간이 모자란 경우가 많이 생긴다고 해요. 그러니까 구입시에 꼭! 자신의 차량 뒷좌석이나 트렁크 크기를 꼭 재보셔서 얼마나 공간이 남는지 확인하시고 나서 알피쿨 결정하세요! 전 이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게용량의 경우에는 

알피쿨 T50은 15.5kg 50L 용량

알피쿨 K25 12.3kg, 25L 용량

크기에 맞게 부피도 알피쿨 T50이 알피쿨 K25보다 두배는 더 크구요, 무게도 더 무겁습니다. 제가 여러 사람들의 리뷰를 비교해본 결과, 알피쿨 K25는 소가족의 1박 2일 캠핑용에 어울리구요, 3박 4일 이상의 장기간 캠핑의 경우는 들고가야하는 재료나 음식이 많기 때문에 알피쿨 T50을 추천한다고 많이들 그러더라구요.

 

 

 

 

 


2. 가격, 소음정도, 냉동 온도 비교 


 

가격비교 : 알피쿨 K25 > 알피쿨 T50

 

 

가격의 경우는 알피쿨 K25 모델이 T50 보다 더 비싸더라구요. 아무래도 1인 1가구 시대 및 저출산이 확산되다보니 소형 차량용 냉장고인 알피쿨 K25가 더 실용적이다라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알피쿨 T50의 경우도 인기가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정확한 가격의 경우는 세일이나 특정 기간 할인 등에 많은 영향을 받으니, 여기에 있는 링크에 가시면 보실수 있어요.

 

 

 

소음정도: 두 모델 모두 비슷

 

알피쿨 T50이나 K25나 둘다 비슷한 소음 정도를 갖고 있어요. 알피쿨 T50은 최대 35db의 소음을 , 알피쿨 K25의 경우는 35-45 db의 소음을 낸다고 합니다. 사실 근데 우리가 db 단위가 감이 안오잖아요? 그래서 제가 알아왔어요. 

 

 

20db = 조용한 밤 소리 크기의 소음

40db = 속삭이는 듯한 소리 크기의 소음

 

 

그러니까 두 제품 모두다 속삭이는 듯한 정도의 소음을 낸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엄밀하게 따지만 알피쿨 K25가 좀 더 큰 소음을 낸다고 할 수 있겠지만 10db 차이 정도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맘편할것같습니다. 차량용 냉장고 사실 때 소음 부분을 간과하시면 안되는 게, 요새는 차에서 숙박하는 캠핑인 차박을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만약 알피쿨이 소음을 너무 크게 낸다고 하면 잠을 못이룰테니.. 감성차박이니 뭐니 다 뭉게지죠 ㅋㅋ 여튼 알피쿨 구매시 소음도 꼭 체크해보세요.

 

 

 

 온도 냉장/냉동 구분 여부

 

 

알피쿨 구매시 고려해야하는 사항 중 하나는 바로 "설정 온도값"인데요. 알피쿨 T50, K25 두 제품 모두 설정은 영하 20도 까지 가능해요. 그러니까 물을 알피쿨에 넣고 설정온도를 최하로 해주면 몇시간 지나지 않아 물이 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냉장고라고 해도 성능은 일반 냉장고와 똑같아요! 그리고, 전원도 시거잭에 연결해서 하면 되니깐 플러그 걱정안하셔도 돼요~

알피쿨 성능

 

 

알피쿨 구매시 고려해야하는 사항 중 또하나는 바로 "냉동/냉장구분여부" 인데요. 

알피쿨 T50= 냉동/냉장 구분 O

알피쿨 K25 =냉동/냉장 구분 X

 

알피쿨 T50

 

알피쿨 T50의 경우는 냉장실과 냉동실을 따로 구분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2개의 온도 조절 모니터"가 있구요, 좌측은 냉장실 기능, 우측은 냉동실 기능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따라서, 좌측의 냉장실의 온도가 우측 냉동실의 온도보다 무조건 높아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니까 꼭 알아두셔야해요! 예를 들자면,

 

 

 

알피쿨 T50

좌측 (냉장) 온도 -10 도, 우측 (냉동) 온도 5도 = 작동 No!

좌측 (냉장) 온도 -10 도, 우측 (냉동) 온도 -20도 =작동!

 

 

 

한가지 더 꿀 팁은, 만약 알피쿨 T50 전체공간을 냉동 또는 냉장실로도 사용할수도 있다는 거에요. 냉동실, 냉장실 가운데 칸막이만 제거해주고, 좌측 온도와 우측 온도가 거의 차이 안나게 하면 냉동실 또는 냉장실로만 사용할수 있으니깐 더 실용적인거같아요. 

이와는 반대로, 알피쿨 K25는 가운데 칸막이가 존재하지 않아서 냉동/냉장실을 구분해서 사용할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기능적으로는 알피쿨 T50이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알피쿨 K25가 공간활용 측면에서 더 좋으니, 자신에 맞는 알피쿨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총정리

  알피쿨 T50 알피쿨 K25
가격 19만 6천원 (달라질 수 있음) 24만 9천원(달라질 수 있음)
크기 72cm*36cm*46cm 58cm*34cm*35cm
무게, 용량 15.5KG, 50L 12.3KG, 25L
소음 < 35db 35-45 db
사용온도 -20도 까지 -20 도까지
냉동/냉장 구분 여부 O X

더 많은 알피쿨 T50, 알피쿨 K25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에 링크를 올려놓을 테니 참고해주세요!

 

 

 

알피쿨 K25 구매링크

 

알피쿨 T50 구매링크